한국일보

BC주 주택價 회복세

2009-08-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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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BC주 부동산협회(BCREA)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7만9천채의 주택판매가 예상돼 작년 6만8천채에 비해 15%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BCREA는 내년 역시 6% 증가한 8만4천 세대의 주택이 판매 될 것으로 예상했다.
BCREA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시장이 2010년에 점차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점차 증가하는 주택수요는 경기 회복의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BCREA는 “광역 밴쿠버와 빅토리아의 주택 가격이 최근 몇 달 동안 상승하고 있다며 급격히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경기침체로 57% 하락한 1만4천채를 착공하는데 그친 건축 시장 역시 내년 25% 증가한 1만8천채를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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