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에서 18년전 등교 도중 괴한에 납치됐던 여아가 최근 경찰서를 무사히 찾아와 가족 품에 다시 안기게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1991년 당시 11살이던 제이시 두가드는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타호’ 인근 집 앞에서 학교로 가던 중 괴한이 몰고 온 차량에 납치된 뒤 18년간 소식이 끊겼다. 연방수사국(FBI)는 지난 26일 두가드가 29살 처녀로 성장, 무사히 콩코드 관할 경찰서에 찾아와 대기중이고 두가드와 함께 있던 납치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두가드의 양아버지인 칼 프로빈(Carl Probyn, 60세)이 두가드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