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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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회 수 상 - 고난이 올 때 당신은?

2009-08-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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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이 있는 한 우리는 한없는 고난과 슬픔 가운데에 살아가야 합니다. 고난이 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이중 가장 큰 문제는 무엇보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될 수가 없기에 오는 아픔일 것입니다. 재정문제, 인간관계, 자녀문제, 건강관계는 누구도 원하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 아니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루지 아니한다고 바램까지 버릴 수 없기에 어떤 기대치를 가지고 살다 보면 매번 기대에 어긋나서 실망을 하게 되고 그 일로 심히 아픔을 당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런 모양의 아픔은 누구에게나 오는 고난임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가지는 관심은 고난이 오는데 사람마다 그 고난을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고난으로 말미암아 좌절하여 갈 길을 알지 못하고 어떤 사람은 같은 고난임에도 당당하게 세상에서 승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을 봅니다. 여러분은 고난을 어떻게 보십니까?
어떤 자세를 가져야 고난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아니하고 소망을 가지는지 알기를 원하시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1 고난이 오면 빨리 그 원인을 알고 고난을 해결할 수 있는 분이 누군가 아는 것이 급선무 입니다.
2 그 원인을 알면 그때부터는 고난에 관하여 생각을 하지 말고 해결 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셔야 합니다.
3 참으로 해결 자는 우리가 받는 고난이 어디서 오는 것을 알게 하시는 분입니다. 오는 이유는 세상을 향해 가질 수 있는 욕망, 정욕, 야망, 불의, 거짓, 추악, 탐욕, 시기, 분쟁, 악독이 가득, 수군수군, 하는 것들인데 이번 고난이 온 원인을 분명하게 알게 하십니다.
4 원인을 알게 하시면 그 분을 믿고 그 분에게 이길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일을 알게 되기까지는 제법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귀하고 귀함으로 시간이 흘러가면 여러분 마음에는 고난당한 것은 잊어버리고 오히려 응답하시는 분과 깊은 교제를 함으로 주시는 새 힘을 얻어서 고난 받아 좌절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소망과 희망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간 후 여러분 자신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복된 세상에서 살았다고 고백하면서 이 복된 삶을 주신 분에게 감사 할 것입니다. 복된 삶을 주신 분은 여러분이 가지는 어려움을 알고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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