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관, 장인환, 전명운 의거지 등 수록
독립기념관이 미주지역 독립운동 사적을 담은 ‘미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발간했다.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간행한 안내책자에는 샌프란시스코와 하와이, 중가주, 로스엔젤레스, 뉴욕, 필라델피아 지역으로 구분해 독립운동 사적과 사진을 함께 싣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독립운동 사적으로는 장인환, 전명운 의사 의거지인 페리빌딩을 비롯, 상항한국인연합감리 옛 교회당, 공립협회 회관자리, 사이프러스 공동묘지를 수록하고 있다. 그리고 기타 사적지로 팔레스 호텔과 페어몬트 호텔을 싣고 있다. 특히 76페이지 크기의 소책자 표지사진으로 장인환, 전명운 의거지인 페리빌등을 실어 샌프란시스코의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로서의 중요성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광복 6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제작한 책자에는 중가주 지역의 리들리 한인장로교회와 다뉴바 한인장로교회 옛터 등도 실려 있다. 그리고 사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와 함께 독립운동과의 연관성에 대한 설명도 담겨 있다. 독립기념관은 1990년부터 해외에 산재한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발굴과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책자로 내놓게 됐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