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손(Paul Sohn), 사진작가로 돌변한 재미동포 엔지니어
(주) 이미 미주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판의 ‘사진 전문가 칼럼’, ‘사진이 있는 기행’, ‘앨라스카를 가다’, ‘폴 손의 사진 강의’ 등으로 독자들에게 알려진 폴 손은 흑백사진 암실작업을 군복무 시절 익혔으며, 칼러 암실작업은 요세미티 레지던트였던 찰스 크래머(Charles Cramer)로부터 배웠다. 폴 손은 자신의 사진기술을 다듬기 위해 미국의 프로작가들에게 사사를 받아왔다.
이번에 한국의 동아일보 사진 동우회로부터 세명의 스승과 함께 초대작가로 선임되었고, 중국은 본지의 매스터씨리즈에 소개된 다섯 사진 작가들을 연변 국제 문화주간 행사에 초대작가로 초청,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국제 사진 전시회를 갖게됐다. 국제 프리랜서 사진 작가회에서는 그를 매스터 포토그래퍼로 지정한 바 있다.
상항한인교회연합회가 주최했던 제 1, 2 회 사진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그는 이번 리치몬드 침례교회가 주최하는 제1회 사진전의 심사위원장으로 초대됐다. 동아 국제사진 살롱에서는 기성 작가들의 경쟁인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 국제 사진사에 실린 자신의 소개서를 인용한다.
엔지니어일 때에는 복잡한 공학이나 수학 문제들을 풀기 좋아했었던 그는 일본, 미국 및 한국 등지에서 재능있는 사진작가라는 평을 받은 뒤로 두번째의 열정을 펼치기로 작정했었다.
이제 사진작가로 돌변한 이 엔지니어는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는 작품을 만들고자 미묘한 상황의 빛과 싸우고 있다. 그의 프로필은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시작으로 한국은 물론, 아프리카, 남미, 유럽 등 세계 각처로 확장되고있다. 진실로 열정을 내뿜는 사진 작가로서 그는 사막의 모래나 눈 속에 빠지더라도 이러한 지역에서의 멋을 기록하려고 노력한다.
현재 그의 작품들은 미국, 일본 및 한국의 여러 출판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의 사진 작품들은 파퓰러 포토그래피 인터넷판, 포토그래퍼즈 포럼, 뉴욕 시내 갤러리 안내, 동아 국제 사진 살롱 등에 출판되었고, 뉴욕 맨하탄의 포토 디스트릭트 갤러리, 산호세의 아트 모멘텀, 일본 히메지 시립 미술관, 서울의 일민 미술관에서 선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의 한인교회연합회에 의해 자신의 작품 13점이 독점적으로 게재된 2006년 달력 2800부가 발행되기도 했고, 미국의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전도 협회가 제작하는 기도 달력에 그의 사진작품이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미주 한국일보의 촬영 프로젝트로 제임스 캣즈와 앨라스카의 탓셴쉬니-알섹 강을 170 마일 래프팅한 최초의 한인으로 기록되고 있다. 때때로 사진 워크샆을 여러 지역에서 인도한다. 또한 미국의 U.S. 취재 기자단, 미국 국제 뉴스 서비스 소속으로 활동하기도한다. 미주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판에 여행과 사진에 관한 수많은 기사를 연재했었다. 그는 현재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나는 나의 열정과 비젼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이를 가능하게 해 주신 나의 멘토들, 특히 카를 그로블, 루 존스, 제임스 캣즈 및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