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한인농구리그 탄생

2009-08-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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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협회, 10월25일까지 매주 9개팀 경합

한인 1.5세 및 2세 선수들을 주축으로 열리는 한인 농구대회가 탄생해 주목되고 있다.
시카고한인농구협회(회장 정훈)는 지난 16일부터 글렌뷰 팍 센터(Glenview Park Center, 2400 Chestnut)에서 총 9개팀이 출전하는 한인농구리그(Korean Basketball League/KBL)의 막을 올렸다.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리그 참가팀은 ‘빅뱅’, ‘Bethel’, ‘Homies’, ‘WIMPE Allstars’, ‘Jakie Moon Allstars’, ‘OBZ’, ‘Lake County Hodori’, ‘Beat Kevin Yoo’, ‘Hite’ 등이다. 이들은 예선 기간 동안 약 10경기 정도를 치르게 되며 이중 우수한 팀을 골라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정훈 회장은 “지난 6월 치러졌던 시카고 미주체전에서 시카고 농구팀이 모처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여세를 몰아 2011년 오렌지카운티 체전에 대비 우수한 선수를 발굴한다는 목적을 갖고 리그를 창설했다”고 말했다. 그는“뜻있는 이들끼리 스포츠를 통해 우정, 친목을 도모하고, 또 네트워킹을 구축한다는 목적도 아울러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L 2차 리그는 2010년 1월 10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KBL의 경우 개인들을 위해 팀을 구성해 준다는 점에서 소속된 곳이 없는 이들도 출전할 수 있다.(문의: 847-724-5670)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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