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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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요금 대폭 오른다

2009-08-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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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튼로드 지역의 160만 세대가 향후 10년 안에 최고 80%까지 인상된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상하수도 관리본부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향후 10년간 시설 개선을 위한 소요자금이 총 12억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수도 보수공사는 연방 보조금이 투입되지 않아 순수한 주민부담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된다. 지난 7월1일부터 이미 상하수도 사용자 46만 세대에 매월 1달러92센트씩 오른 요금이 고지되고 있다.
상하수도 관리본부는 2010년에 20달러 96센트씩 납부하던 상하수도 요금이 2019년에는 37달러 75센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햄튼로드 지역의 상. 하수도 요금 인상폭은 4.3%이나 서폭의 경우 26%, 제임스 시티 23.8%, 체사픽 8.4%, 노폭 5.3%, 버지니아 비치 4.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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