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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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학교들 성적 저조

2009-08-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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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의 교육평가에서 페닌슐라 지역 학교들이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 버지니아 교육부가 발표한 각 학교 학력 평가를 측정하는 적정학력증진평가 시험결과에서 페닌슐라 지역은 135개의 학교 중 95개의 학교가 합격했으며 40개의 학교가 학력기준에 미달했다.
뉴폿 뉴스시의 경우 작년과 같은 수의 학교가 합격했지만 비.시. 찰스, 마샬, 리버사이드, 스탠포드 초등학교와 도지어, 길더슬리브, 하인즈, 패시지, 워싱턴, 크리턴드 중학교, 헤리티지, 월익고등학교는 영어나 수학점수가 부족하여 합격하지 못했다.
햄튼 시는 34개의 학교 중 19개의 학교가 합격했다. 그러나 작년 22개교가 합격한 것에 비해 합격비율이 낮아졌다. 햄튼 하버 아카데미를 포함한 6개의 중학교와 8개의 초등학교가 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특히 스프라틀리 중학교는 5년 연속 실패했으며 린지 중학교는 3년 연속, 말로이 초등학교 5년 연속 적정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이들 학교는 학생들을 다른 학교로 전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학력증진을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요크 카운티는 19개의 학교 중 15개의 학교가 통과하였으며 그래프튼, 퀸즈 레이크, 탭, 요크타운 중학교들 모두 합격에 실패했다. 교육 책임자의 분석에 따르면 이 지역은 저소득, 소수인종, 특별관리 학생들로 이루어진 저학력 학생들이 많아 점수가 낮아졌다.
포커선 시는 4개의 학교 모두 합격하였으며 윌리암스버그-제임스 시는 14개의 학교 중 11개의 학교가 합격점수를 받았으며 버크리, 토아노, 제임스 블래어 중학교는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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