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기침체 속 급성장세 유지 100대 기업

2009-08-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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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V 반도체 기업 시그마디자인스 2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매출과 순익 등에서 급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100대 기업이 발표됐다.

최근 경제전문지 포천이 공개한 글로벌 `급성장’(fastest-growing) 100대 기업 리스트 1위에는 스마트폰 `블랙베리’로 유명한 캐나다의 리서치인모션(RIM)이 선정됐으며 2위에는 실리콘밸리 지역 반도체 기업인 `시그마디자인스’가 뽑혔다.

포천지는 1위 기업으로 뽑힌 리서치인모션에 대해 블랙베리 판매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부상하면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급성장한 글로벌 기업 10위내에는 중국 인터넷 기업 `소후닷컴’(SOHU.COM), 미국 온라인 보험업체 이빅스, 미국 의료기기 전문 업체 브루커 등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이들 기업들은 지난해 이후 연간 매출과 순익, 주당 순이익 등이 대부분 50~100% 가량의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일부 기업의 경우 최고 300% 이상의 주당 순이익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의류용품 소매체인인 게스(36위)와 IT 업계에서 아이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애플(39위), 엔터테인먼트기업 드림웍스애니메이션(63위), 검색 엔진 구글(68위) 등이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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