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여성전문인협회 강연회

2009-08-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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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인 난관, 자신에 대한 객관적 판단 중요

한미여성전문인협회(KAPWA 회장 구은희)가 주최한 HSBC 이원창 프리몬트 지점장 초청 강연회가 지난 14일 어드로이트 칼리지에서 열렸다.

’경제적 난관 속에서 마음의 평정을 얻는 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 이 지점장은 일방적으로 말을 전하는 강연이 아닌 특유의 유머를 섞어가면서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만들어갔다.

이 지점장은 강연회에서 경제적인 난관이 닥쳤을 때 마음의 평정을 얻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고 그 평가를 기준으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면서 본인 자신이 그런 평가를 내리고 선택을 하기 힘들 때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점장은 강연 도중 직접 노래를 부르며 강연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강연회를 이끌었으며 강연이 끝난 후에는 준비한 자신의 책을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KAPWA 중창단은 답가로 ‘산타루치아’를 불러 작은 음악회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어와 영어 등 이중언어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들도 참석했다.
구글 직원이자 어드로이트 칼리지 한국어 학생인 에밀리(프랑스인)씨는 강연회를 통해 많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으며 멀리 트레이시에서 참석한 한 참석자도 행복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연회가 끝난 후에는 한미여성전문인협회 구은희 회장이 이 지점장에게 강연회에 강사로 참여해 준 점과 더불어 KAPWA에 기금을 기부해 준 것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을 가지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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