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상공회, 28일 모범경찰관 50쌍 초청오찬
2009-08-17 (월)
오는 28일 달라스 한인상공회 주최로 개최하는 달라스 경찰국 모범경찰관 부부 50쌍을 초청해 감사오찬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도 수여되며 데이빗 컨클 달라스 경찰국장이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국의 언어로 법시행처와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달라스 경찰국(DPD)이 오는 2010년 200명의 아시아계 경찰관을 증원한다고 지난 7일 밤 10시뉴스를 통해 NBC-TV 네트웍인 채널 5에 의해 방영됐다.
이 뉴스에는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 이인선 회장의 목소리도 대변됐다.
이인선 회장은 “한인범죄 피해자(희생자)와 증인들의 제보를 말과 문화를 이해하는 한인경찰관이 담당하면 법을 집행하는 달라스 경찰국과 한인 커뮤니티와의 신뢰도가 두터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