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12일 시카고 미주체전 결산 내역 발표
수입 $28만180.24, 지출 $28만6,197.51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렸던 제15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8월 12일 현재 6,017.27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카고 체육회(제15회 미주체전조직위원회)가 12일 발표한 결산보고서<본보 12일자 A섹션 14면 광고 참조>에 따르면 미주체전과 관련한 총수입은 28만180.24달러, 총지출은 28만6,197.51달러로 집계됐다.
수입내역으로는 각 기업 및 동포사회들로부터 답지한 체전 지원 후원금, 가두모금 기금이 18만1,967.53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5천달러 이상 고액 납부 개인 및 기업, 단체를 살펴보면 시카고 및 미주사회에서는 H마트가 1만달러의 현금과 1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체육회 조용오 회장·김태훈 이사장이 각각 1만 달러씩을 쾌척했다. 제13기 시카고 평통이 5,399달러, 28대 시카고 한인회 5천달러, 체전 당시 29대 한인회 장기남 당선자를 비롯한 당선자 임원진 일동이 5천달러를 기탁했다. 한국에서는 재외동포재단이 1만5천달러를 지원했다. 이밖에 현대 제네시스 체육복권 수입금 4만5,637.00달러, 타 지회 참가 선수단 후원금 및 부스 음식 판매 수입금 1만5,940.71달러, 광고 및 프로그램 책자 후원 1만5,250달러 등이 수입에 포함돼 있다. 지출내역으로는 버스대절, 항공권, 화물운송료가 총 3만3,056.96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체육복권을 위한 경품 구매 3만2,878달러, 경기장 대여료 3만2,878달러, ‘포스터, 배너, 경품권, 초대권, 체전책자’등 제작비 1만7,828.45달러 등이다.
체육회 조용오 회장은 “아직 미수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적자분은 메워질 것 같다. 불황중에도 불구하고 미주체전을 위해 십시일반 도와주신 여러 영리, 비영리 기관 및 개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