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여명 참석, 성황 이뤄 재충전하는 시간 가져
미국 남 침례교 한인교회 협의회가 ‘2009년 목회자 가족 수양회’를 지난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2박3일 동안 시사이드에 소재한 몬트레이 한인 침례교회(김재관 목사)에서 열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사랑을 품자’라는 주제로 한충호 목사(임마누엘 침례교회)와 리차드 베라 목사(주 총회 개척교회 총 책임자)가 열정적이고 확신에 넘치는 말로 참석자들에게 은혜와 새로운 사명을 느끼게 만들었다.
남용순 은퇴 목사(리버사이드 침례교회)와 숙명 여대의 박순자 교수를 비롯한 바디 월십팀이 각각 특별출연해 ‘나의 찬미, 그리스도의 향기, 에스겔37, 사모곡’ 등 워십을 통해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게 했다.
또한 토로 컨츄리 공원에서 가졌던 피크닉과 운동경기 시간에는 줄다리기, 발야구, 족구, 배구 등으로 푸른 자연과 넓고 쾌적한 시설 속에서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남 북 침례교 한인교회 협의회간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해 완패한 북가주 팀들이 맹연습한 탓에 완승을 거두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수양회 참가 인원은 남가주 95명, 북가주 65명으로 총 160명(자녀 47명 포함)이다.
북가주 협의회장 이동진 목사(헤이워드 새소망 침례교회)는 잠시 목회지를 떠나 쉼을 얻으며 가족, 동역자 들과 함께 모두가 즐겁고 영육간에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한 뒤 수양회를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올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준비위원장 김재관 목사(몬트레이 한인 침례교회)는 이번 수양회를 통해 목회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 하고 같이 기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과 목회활동에 대한 정보교류를 나누는 시간이라고 밝힌 뒤 평소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만나지 못했던 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예배도 드리고 운동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상호간의 화합과 친교, 영육간 목회를 더 열심히 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국 남 침례교 한인교회 협의회는 남가주 150개의 교회, 북가주 70개의 교회로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이수경 기자> sklee0324@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