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개국 7,000만명이 수련하는 태권도가 걸어온 길을 점검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제3회 국제 태권도 심포지엄이 14일(금)과 15일(토) 이틀동안 UC버클리에서 개최된다.
UC버클리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 문화관광부와 서울올림픽스포츠진행재단,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14일 오후 1시부터 7시15분까지,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UC버클리 캠퍼스에 있는 바로스홀 8층 리프맨룸에서 태권도 및 스포츠 지도자들과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태권도 세계화에 앞장서온 민경호 UC버클리 종신명예교수와 이대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번 심포지엄 디렉터인 안창섭 UC버클리 국제무도연구소장 등 태권도계 및 스포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15일 오전 10시30분에는 조지 킬리언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이 “FISU 프로그램에서의 스포츠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심포지엄은 ▷태권도교육을 위한 개발프로그램(14일 오후 1시, 장주호 박사 발표) ▷미국 태권도 역사(14일 오후 2시45분, 김주연 교수 발표) ▷월드태권도아카데미(WTA) 교과과정 모델(15일 오전 11시, 김 종 교수 발표) ▷대학태권도 전공교과과정 모델(15일 오후 2시, 임관인 박사, 윌리엄 매닝 교수 공동발표) 등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WTA는 태권도 성지로 조성중인 세계태권도공원(전북 무주) 안에 설립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첫날 발표 및 토론 일정을 소화한 뒤 만찬을 겸해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선지도자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기타문의 : 심포지엄 조직위 (510) 642-3268 (510) 642-3268.
<정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