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 카운티서 첫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
2009-08-10 (월) 12:00:00
지난 7일 금요일 우드랜드 메모리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30세의 여성이 사망하였는데, 욜로 카운티에서 H1N1감염에 의한 첫번째 사망자가 되었다고 NEWS10이 전했다.
현재까지 새크라멘토 지역 50여개의 병원에서 신종 플루에 의한 감염보고가 있었는데, 우드랜드 메모리얼 병원 환자의 사망으로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신종 플루 감염에 의한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욜로 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는 새크라멘토 지역의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아플 때는 직장과 학교에 가지말고 집에서 쉬어야 하며, 기침은 본인의 팔꿈치나 휴지로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Novel H1N1 인플루엔자로 알려진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은 현재 개발중이며, 올 연말에 일반인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