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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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튼로드상공인협회 노인회 돕기 골프대회

2009-08-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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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수씨 영예의 메달리스트

햄튼로드 한인상공인협회(회장 변길웅)는 지난 26일 뉴폿 뉴스의 킬릭클린 골프장에서 페닌슐라, 타이드워터 지역 노인회를 돕기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 탓에 3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김인수씨가 메달리스트 컵을 안았다. 시니어팀은 박명선씨, 여성 팀은 이실라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끝난 후 서라벌 식당에서 임호순 고문의 사회로 시상식이 이어졌다.
변길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타이드워터 한인회 이효열 회장 및 지역단체장들과 참여하여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페닌슐라한인노인회와 타이드워터시니어센터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김인수 ▲남자부 A조: 1등 오철승, 2등 박인선, 3등 홍재기 ▲남자부 B조: 1등 김민영, 2등 장석환, 3등 양종문 ▲시니어조 1등 박명선, 2등 오인호 ▲여자부 1등 이실라, 2등 양복순, 3등 장세희 ▲근접상 이실라(14번홀), 장재준(17번홀) ▲장타상(13번홀)정종오.
<조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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