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최된 입학설명회에서 잔 예 학장이 오이코스 한의과대학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연계, 폭넓은 생명존중 인성교육 목표”
신학대학으로 시작, 음악대학, 간호대학 등 북가주지역을 대표하는 한인 설립 종합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오이코스 대학(설립자 김종인)이 3일 한의과대학 개설을 알리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오는 20일(목)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24일(월) 개강하는 한의과대학 개설을 맞아 입학생들과 한의과대학 등록에 관심이 있는 잠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진 및 프로그램, 학사일정, 한의과대학 시설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캘리포니아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한의사 양성을 목표로 개설까지 약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오이코스 한의과대학은 4년제 동양의학 석사과정(Master of Science in Asian Medicine)으로 중국 상하이 의대를 졸업하고 전미 최고 의과대학중 하나인 UCSF대에서 한방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잔 예 박사가 학장으로 현 중국 문화의학대학 방제학 및 임상교수인 황범식 박사가 부학장으로 위촉하는 등 북가주지역 한의과대학중 최고의 교수진을 자랑한다.
특히 학장으로 취임한 잔 예 박사는 가주지역 한의학계에서 최고의 실력자로 손꼽히고 있으며 교수진 또한 북가주지역에서 실제 한의원을 운영하는 실력파들로 배치됐다.
잔 예 학장은 오이코스 한의과대학의 장점으로 “최고의 교수진, 학점당 150달러 밖에 하지않는 저렴한 학비, 영어 및 한국어 강좌 개설, 유학생들을 위한 SEVIS I-20 서류 발행, 최고의 교육 시설 등을 언급할 수 있다”면서 “또한 우수한 의료진, 학자금 융자 프로그램, 신학 및 간호학의 연계교육, 영어보충 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학위를 받고 나아가 한의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학교측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설비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잔 예 학장은 이어 “오이코스 한의과대학에서는 이미 클리닉을 운영, 환자들을 돌보고 있으며 또한 클리닉을 통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의사 실습 수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설명회에서는 오이코스 한의과대학을 위해 한의학 관련 설비를 무료로 기증한 이동훈 박사가 잔 예 학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문의: (510) 639-7879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