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가 지난 2일부터 승차료 정산에 트랜스링크 교통카드 적용을 시작했다.
도로시 더거 바트 제너럴 매니저는 초반 이틀 동안 트랜스링크 카드를 사용한 바트 이용객 수는 100명 이하의 낮은 수치에 그쳤으나 향후 사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더거 매니저는 새로운 정산 시스템 도입으로 기계적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기존 바트 승차권을 한동안 같이 지참할 것을 권고했다. 바트측의 트랜스링크 시스템 테스트는 오는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트랜스링크 카드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뮤니시플 레일웨이, AC트랜짓, 골든게이트 페리 등 다수의 공공교통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6월 기준 주간 평균 사용자 수도 2만7,640명으로 급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지역 공공교통국은 현재 26개 업체가 운영중인 모든 베이지역 공공교통편에 트랜스링크 카드가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된 바트의 트랜스링크 카드 사용에 이어 오는 17일부터는 칼트레인에서도 트랜스링크 카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