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 억류 여기자 전격 석방

2009-08-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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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김정일 회동 성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 여기자 2명에 대해 ‘특사’를 실시해 석방토록 지시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4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특사조치에 사의를 표시하며 두 나라 사이의 관계개선 방도와 관련한 견해를 담은 버락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정중히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서면이든 구두이든 오바마 대통령의 메시지를 소지하지 않았다”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클린턴 전 대통령은 북한 방문을 마치고 4일 항공편으로 귀환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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