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복기 몬트레이 노인회장 후원금 2천불 전달
김복기 몬트레이 노인회장(왼쪽)이 조원석 한국학교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몬트레이 한국학교 한글교육에 커다란 보탬.
몬트레이 한국학교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몬트레이 지역 독지가가 한인 2세들의 한국어 교육에 보태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몬트레이 노인회 김복기 회장은 지난달 30일(목) 마리나시에 위치한 낙원갈비에서 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원석)에 후원금 2,000 달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복기 회장은 한인 2세들의 뿌리 교육인 한글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전하는 한국학교에서 필요한 장비 마련과 좋은 환경의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소요될 텐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후원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이에 후원금을 전달받은 조원석 몬트레이 한국학교 교장은 많은 한인 2세 학생들이 SAT 한국어 800점 만점을 받을 정도로 한글 교육을 위한 우수한 교사진과 자료 비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한국학교 운영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한 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후원금을 지원해 준 김 회장님의 아름답고 뜻 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세들 모국어 교육에 더욱더 열심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몬트레이 한국학교는 오는 가을학기부터 몬트레이 한인회 허웅복 이사가 제공하는 장소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sklee0324@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