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사 장학금 2700불 기탁
2009-08-03 (월) 12:00:00
주류식품상협회, ‘밀러프렌드십 골프아우팅’
한인업주들과 현지기업 관계자들간 골프를 통해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카고 한인주류식품상협회(회장 김세기)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한 밀러프렌드십골프아우팅ㆍ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9일 버펄로 그로브 소재 애보레텀골프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전국 유수의 맥주 생산 업체인 밀러사가 주고객이라 할 수 있는 한인 주류업계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또 단체에서 진행하는 장학 사업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한 것. 이날 골프대회에는 주류식품상협회 회원과 가족, 그리고 ‘밀러 타운&컨트리 유통’의 쟌 야키 부사장 등 총 48명이 참여, 모처럼 그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의 성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따로 입상자는 가려내지 않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골프 아우팅이 끝난 후 김가네 식당에서 열렸다. 밀러측에서는 장학금으로 2,700달러를 기탁했다.
김세기 주류식품상협회 회장은 “골프대회 경비도 밀러에서 제공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에 밀러가 지출한 금액은 5천달러 정도 된다. 이렇게 현지 기업들이 한인 고객들을 인정해주는 것은 흐뭇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밀러사에서 기탁한 장학금은 올 연말에 열리는 장학금 전달식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사진: 주류식품상협회 관계자들이 밀러사로부터 장학금 수표를 전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