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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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의 진수 선보인다

2009-08-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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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갈보리찬양대 북가주 연주회
최고의 성가대가 최고의 찬양을

서울 영락교회(담임목사 이철신)의 예배 찬양을 이끌고 있는 갈보리찬양대가 미주순회 공연의 첫 연주지로 북가주를 찾는다.

KEMS TV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갈보리찬양대의 연주는 오는 8월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중앙장로교회와 샌호제에 위치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펼쳐진다.

갈보리찬양대는 이번 연주에서 전통 교회음악에서부터 현대 교회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성가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할 예정이다.

이번 갈보리찬양대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박미자, 알토 이경민, 테너 박웅, 바리톤 김재섭 대원이 펼치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께 영광’ ‘주님 홀로 거룩하시며’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박재훈 대원이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려니’를 홀로 찬양한다.

이밖에도 김은형(대금), 김유선(가야금), 윤선영(타악)씨 등이 이기경씨와 원영석씨가 부르는 ‘시편23편’과 ‘주의 성전에 거하리라’는 곡에 맞춰 연주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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