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폰 해커 침투 위협

2009-07-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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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 특수문자 뜨면 의심

신세대 휴대폰으로 각광받고 있는 애플사의 아이폰이 심각한 해킹 피해 우려를 낳고 있다.

30일(목)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이폰 해킹은 사용자들의 연락처 등 개인 정보 유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아이폰의 모든 기능을 해커가 점유해 버리는 악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사용자가 해커의 침투를 허용할 경우 해당 아이폰은 내장된 모든 개인 정보 유출은 물론 이메일 전송, 전화 수신, 기계를 끄고 켜는 것까지 모든 기능을 침투한 해커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해킹의 전조 현상으로는 문자메세지에 발신지 불명(Unknown)으로 네모 특수문자가 떠오르는 것이며 이 경우에는 수신을 하지 말고 곧바로 전화기를 껏다 켜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한편 IT전문 정보 사이트인 CNET.com에 의하면 아이폰에 대한 해킹 위협은 해킹 관련 전문가에 의해 이미 6주전에 발견됐으며 아이폰 개발사인 애플에 문제점이 통보됐으나 오히려 애플사에서는 이에 대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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