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김치 전미 코스코에 진출

2009-07-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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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김치 전미 코스코에 진출

코스코 가판대에 진열, 판매되고 있는 한인기업 코스모스 푸드의 김치 제품.

한인기업 코스모스 푸드 한국김치
SF포함 전미 코스코에 진출 판매중


미 전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표 대형마트 코스코(Costco)에 한인기업 코스모스 푸드(대표 데이빗 김)가 납품하는 한국 대표음식 김치가 대량 입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코스모스푸드사는 미 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김치회사로 매출이 한국 15%, 외국 85%의 비율로 판매될 정도로 한국보다는 외국에서 더 유명하다.


김사장은 “샌프란시스코지역을 포함한 북가주지역의 코스코 매장에는 이미 김치가 입하되어 판매되고 있고 한주에 12-14팔레트 정도 오더를 받을 정도로 외국인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중국인들과 백인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코스코에서 김치를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코스모스푸드 김치는12년전에 첫LA지역 코스코에 입하됐다”고 밝히며 “이번에는 사우스 이스트 지역에서도 판매하게 돼 기쁘다. 샌프란시스코나 LA지역처럼 이곳에서도 김치가 많이 판매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드러냈다.

코스모스푸드 김치는 사우스 이스트 지역의 코스코로부터 6월 말 첫 주문을 받아, 7월 초부터 프레시 프로덕트 코너에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입하된 김치는 1/2갤런정도(58oz)의 배추김치로 다른 한인마켓에서 판매되는 김치보다는 조금 더 싼 6.99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코스모스푸드사의 김치는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4년전 디켑 파머스마켓에 처음 입하돼 판매됐으며 지난 6월말 코스코의 사우스이스트 50개 지점 중 조지아주의 알파레타, 던우디, 둘루스, 마리에타, 케네소, 테네시주의 브렌트우드 등 6곳에 판매가 시작됐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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