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로커 아트 박물관 확장공사

2009-07-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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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의 역사를 가진 크로커 아트 박물관이 방문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소장품의 관리와 박물관 운영을 향상시키기 위해 규모면에서 세 배에 달하는 확장공사를 진행중이다.

공사가 완공되면 새로운 크로커 아트 박물관은 모든 연령의 방문자들이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박물관을 방문하여 즐길 수 있고, 실내 400석, 야외 1,200석의 행사장과 멋진 이층 구조의 아트륨이 건설된다.

실내와 야외에 카페가 들어서고, 7,000 스퀘어 핏 규모의 코트야드, 새크라멘토로 오는 “블럭버스터”급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전시관도 지어질 계획이다.


또한, 홍수에도 끄떡없는 예술품 보관실과 소장품들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복원할 새로운 보존실, 특정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들과 별도로 문화 프로그램을 위해 300석 규모의 강당, 어린이들을 위한 갤러리, 교사 지원 센터, 학생을 위한 전시공간도 만들어진다.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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