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포사회와 함께 하는 평통”

2009-07-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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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시카고 평통 출범식, 이기택 수석부의장 참석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4기 시카고협의회 출범회의가 26일 윌링 소재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이기택 평통 수석부의장이 직접 참석, 이시우 회장 및 서범교 간사를 비롯한 시카고 평통 125명 위원들을 대표한 김호원 위원에게 위촉장을, 이시우 회장에게는 평통기를 각각 전달했다. 이시우 신임회장은 대통령의 통치 철학을 이해하고 이를 구현하는데 앞장서며, 동포사회와 함께 하며 화합을 추구할 것이라며 이 땅에 자라나고 있는 후세들에게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이해시키고 통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손성환 총영사와 장기남 한인회장도 새롭게 출범한 14기 평통위원들을 위해 축사를 전했다. 이밖에 이명박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 상영에 이어 제14기 평통의 활동 방향이 공개됐다.

14기 시카고 평통은 웹사이트 운영을 활성화하고 소식지를 통해 정보교류에 앞장서며 수련회 및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유력한 통일 정책 전문인을 초청해 한국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현지에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평화통일 컨퍼런스를 통해 세대를 초월해 남북 통일 문제에 관해 대화하고 동참의 계기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택 수석부의장의 대북 강연도 펼쳐졌다. 이 부의장은 북핵 문제 해결과 더불어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을 개선시키고 지역 통합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탈북자들의 한국내 정착 지원사업을 위해 평통이 나가는데 시카고 협의회 위원분들의 많은 협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경현 기자>

사진: 14기 시카고 평통 출범회의에서 이기택 수석부의장(좌)이 이시우 회장에게 평통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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