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전문 재정서비스 제공”
2009-07-23 (목) 12:00:00
재정 플랜 전문회사 ‘액사 어드바이저(AXA Advisors)에서 은퇴 플랜 전문가로 활동해 온 이정화 부사장이 ‘밀레니엄 웰스 매니지먼트 그룹(MWMG) 사를 설립, 한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액사의 마크 와츠 시니어 부사장(Senior EVP)과 함께 22일 폴스 처치 소재 액사 본사에서 이와 관련한 설명회를 마련한 이정화 MWMG사 대표는 “워싱턴지역 한인들에게 은퇴 플랜, 자산 관리,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고품격, 업그레이드된 재정 플랜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액사(AXA)의 승인을 받아 MWMG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한인들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때문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등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MWMG사는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재정 플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MWMG사는 다음 달 미국의 재정 시장 설명과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와츠 액사 시니어 부사장은 “지난 한해 많은 재정관리 회사들이 금융 불안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액사(AXA)는 1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액사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회사,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고수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워싱턴 지역 한인 고객들의 자산 관리를 위해 설립된 MWMG 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사와 MWMG사는 재정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가들을 찾고 있다.
문의 (703)205-0359
이정화 대표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