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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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폭시, 입주 기업에 대대적 지원

2009-07-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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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폭 시가 컴퓨터와 과학연구의 중심지 육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이 지역에 유치되는 기업에 대대적 지원을 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하이테크 허브의 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서폭 시는 이미 동북부 지역에 국제적 명성이 있는 기업을 유치시켰다. 또한 기존에 입주해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연구시설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업에게 리베이트, 영업등록비, 소득세 등 여러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버지니아 주 경제 개발국 관계자는 다음 달 이러한 서폭 시의 계획에 대한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버지니아 주에는 20개시에 1~2개 이상의 연구중심단지가 포진해 있는데 프랭클린, 뉴폿 뉴스, 햄튼, 서폭이 햄튼로드에 속해있다.
서폭 시가 제안하는 인센티브 조건은 시뮬레이션,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 과학연구소, 소프트웨어, 통신 분야로서 최소 2,500스퀘어 피트 면적에 5명 이상 직원이 있으며, 입주 후 매2년마다 인센티브 비율을 시와 협의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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