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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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들, 광복절 행사 다양

2009-07-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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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튼로드 지역 한인 단체들은 제64회 8.15 광복절을 맞아 동포 체육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인들의 단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타이드워터 한인회(회장 이효열)는 오는 8월15일 오전 11시부터 서폭에 있는 버지니아 한인 연합 감리교회(담임 김철기 목사)에서 기념식을 겸한 동포 체육대회와 어린이 사생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전 가족이 참여해 한인잔치로 꾸민다는 복안이다. 한인회에서는 참석 인원을 약 200여명으로 예상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이쌍석)도 8월15일 저녁 7시30분 노인회관에서 별도의 기념식을 갖고 조국광복을 위한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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