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라멘토 ‘주방코너’

2009-07-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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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잣국수

잣은 약간 값이 비싼것이 흠이지만 적은 양이라도 영양 보충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니 그리 값에 민감하지 않으면 좋겠다. 잣은 알이 굵고 색이 연할수록 고소하고 상질이라 하겠다.

재료: 잣 1LB, 깻잎 10장, 남은깨 약간, 천일염, 하얀국수 또는 메밀국수, 찬음식을 만들때는 국수가 가늘수록 좋다.

만들기:
1) 잣은 찬물에 씻어 믹서에 넣고 잣에 두배 가량 물을 넣고 곱게 간다. 체에 바쳐 국물을 내린다.그 과정을 두번 더 반복한다. 그리고 간을 한다.
2) 찬물에 씻어논 깻잎은 가지런히 놓고 아주 가늘게 채썬다.
3) 찬물에 비벼 건진 국수는 대접에 담고 잣물을 부어준 뒤 채썬 깻잎과 흑임자를 몇개 뿌려 상에 낸다.

한빛장로교회 여전도회
(916)39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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