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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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주의하세요

2009-07-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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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튼로드 해변가

햄튼로드 지역 해변에 따뜻한 바다 물이 유입되면서 해파리가 많아져 수영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 소방부서에 따르면 해파리에 물리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물린 부위가 가려움 등 심한 고통이 동반되며 그 중 아주 작은 수의 해파리는 치명적인 독액을 가지고 있다.
요크타운 비치의 경우 지난 4일 하루 동안 100여명의 수영객이 해파리에 물렸으며 글라스터 지역의 경우 50여명의 관광객들이 해파리에 물려 치료 받았다.
안전 소방부서는 해파리에 물렸을 경우 빨리 몸에서 해파리를 제거하고 물린 자리는 식초와 알코올로 소독한 후 독을 없애기 위해서는 베이킹 소다나 진흙을 바른 후 가까운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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