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족시인 윤동주 문학의 밤

2009-07-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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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샌프란시스코 한글사랑 모임

일제 지배하의 암흑속에서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며 죽는날까지도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바랐던 민족시인 윤동주 문학의 밤이 오는 16일(목) 열린다.

샌프란시스코 한글사랑(회장 김정수)이 주최하는 이날 모임에서는 안도현 시인과 평론가 유성호 교수가 “윤동주는 우리에게 누구인가?’를 발표하게 된다. 특히 윤동주 시인의 서거 64주기를 맞아 열리는 행사에서는 추모를 위한 클래식 기타 연주와 가곡이 곁들여지게 된다. 김정수 회장은 “뜨거운 7월의 저녁나절 많은 한인들이 참석, 윤동주 시인에 대해 듣고 추모의 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간단한 저녁 식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윤동주 문학사상 선양회 대표인 박영우씨와 북가주 ROTC동지회(회장 김홍건) 후원으로 열린다. 장소는 유니온 시티 소재 중앙일보사 문화 홀 주소 33288 Central Ave. Union City. CA 94587. 문의(510)292-9940.(510)427-8275.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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