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실무에 대한 이해 높여
2009-07-13 (월) 12:00:00
2009년도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42명 참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고 차세대 무역스쿨 위원회와 국제 통상 전략연구원이 주관하며 지식경제부, Kotra가 후원하는 2009년도 중서부지역 ‘World-OKTA 차세대 무역스쿨’이 9일 엘크 그로브 소재 쉐라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인 차세대 무역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정부의 장학금과 시카고무역인협회의 후원금으로 열리는 무역스쿨은 시카고를 비롯한 미중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42명의 젊은 한인 예비 무역인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무역업무 전반과 무역업 동향, 한국과의 무역업 연계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돼 무역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했다.
2009 시카고 무역스쿨의 김문식 교장은 “실제로 BISCO 등 한인업체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무역전문가, 정치인, 변호사 등 전문분야 강사를 초빙해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평균 연령대가 20대 후반으로 대폭 낮아졌고, 영어권 차세대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수료생들에게는 Kotra의 협조로 한국 산업체와 연결된 창업 지원이 제공되는 이번 무역스쿨 마지막날인 11일에는 기조 연설자로 김영만 주미 한국 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이 초청돼 차세대 한인 무역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일부 학생들에게는 한국에서의 인턴십과 한국방문교육 추천, 한국 유관기관 연계사업 추천 등의 특전도 주어지는 이번 무역스쿨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열기도 어느때 보다 높았다. 정석원씨는 “전에 이 무역스쿨을 졸업했던 분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참가하게 됐는데 주최 측에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 같다”며 “특히 무역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직접 나와서 그 성공과 실패담에 대해 들려주시는 부분들이 인상 깊었다”고 강조했다.
사진: 차세대 동포 무역인 양성을 위한 무역스쿨 참가자들이 초청연사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