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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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구매사업 이르면 8월 시행”

2009-07-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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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VA 미용재료상협회 임시총회 추진위 구성

남부 버지니아 미용재료상인협회(회장 이선기)는 지난 28일 저녁 7시 뉴폿 뉴스 지역 모나식당에서 제2차 임시 총회를 열고 공동구매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제2차 트레이드 쇼에의 참가 여부를 논의했다.
이선기 회장은 “점차 치열해지는 영업환경에서 구입단가를 낮춤으로서 각 회원들의 이익을 증진시키며 회원 아닌 업소들의 가격파괴 행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동구매 사업이 필요하다”며 “공동구매 사업은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공동구매 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공동구매 사업 기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공동 구매사업은 시안이 급한 안건이므로 7월 각 지역별 회의를 통해 회원들의 동의를 얻은 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9일 뉴욕 메도우 랜드 익스포지션에서 열리는 제2차 트레이드 쇼 참가 건도 논의됐다. 협회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대절하기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달 10일까지 각 지역 부회장에게 참여 여부를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 쇼는 미주 미용재료상인 동북부 협의회가 주관하고 미주 미용재료상인연합회에서 주최한다.
이와 함께 10월 24일-11월 2일 한국에서 열리는 제8차 한상대회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협회 측은 “이번 대회에는 일본 및 국토관광과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알찬 대회가 예상된다”며 희망 회원은 미리 일정을 준비하고 협회에 통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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