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하프의 장인으로 불리는 최용순씨가 북가주를 방문 오토하프 강습회를 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연주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오토하프의 장인으로 불리는 최용순 강사 초청 오토하프 강습회가 지난 4일(토) 산호세에 위치한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강습회에는 최용순 강사는 북가주지역에서 오토하프를 연주하거나 이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오토하프의 유래와 악기의 독특한 구조, 37 선율의 배열 및 음을 내는 방법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오토하프가 갖고 있는 악기 자체의 제한성과 타 악기에서는 들을 수 없는 고유한 장점들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특히 최 강사는 이번 강습회를 위해 준비해 온 교재를 나누어준 뒤 악보를 읽는 법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법 등에 대해 아려주며 자신이 직접 만든 악기로 강습회에 참석한 이들이 즉석에서 연습할 수 있는 배려도 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을 위한 필수적인 기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오토하프 강습회에 강사로 참여한 최용순씨는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 오토하프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오토하프를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들 중 그동안 크로마하프나 오토하프에 관심이 있었으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이들은 정말 감사하다라는 말을 통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서는 13곳의 교회에 오토하프 찬양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