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맨홀 또다시 폭발

2009-07-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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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E 설비 문제로 판명

지난 6일(월) 오전 10시 45분, 샌프란시스코 마켓 스트릿과 4번가 교차로 지점에 위치한 지하 전력선에서 폭발성 화재가 발생해 지면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주변 전력 공급이 차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에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지면이 흔들리고 유독성 연기가 솟아올라 근방 상가 건물에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SF 도심에서 발생한 지하 전력선 화재는 지난 달 5일 포크스트릿과 오파렐 스트릿 교차 지역 맨홀 폭발 사고에 이어 2번째로 SF소방국은 PG&E의 지하 변압기가 고장을 일으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PG&E 몰리카 대변인은 설비가 노후되었음을 인정했으나 3년 전부터 2억달러의 비용을들여 전반적인 설비 교체작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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