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등 참여 기회 많다
2009-07-02 (목) 12:00:00
2010 인구센서스, 소수계 관심·동참 절실
연방센서스국이 내년에 실시하는 2010 인구센서스 조사에 대한 소수계 민족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지만 시카고 한인사회에서는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센서스국은 현재 각 커뮤니티의 비영리기관이나 일반 업체들을 대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LA, 뉴욕에서는 한인 업체들도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어서 우리아메리카은행 같은 경우 최근 센서스국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센서스의 공식 파트너가 되면 매장내에 센서스 안내책자와 포스터를 비치하는 등 전국 인구조사에 한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게 된다. 센서스의 파트너가 된다고 해서 업체 입장에서 지나치게 부담스런 홍보 활동이나 도움을 제공해야하는 것은 아니므로 파트너십에 참여하면 한인들의 정치적 신장과 한인사회 발전을 돕는 사회 공헌 사업도 하고 자사의 이미지도 가꿀 수 있어 좋은 측면이 많다. 시카고 지역에서 센서스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센서스국 지역사무소의 파트너십 부서로 전화(312-353-9747)또는 이메일(cgrcc.partnership@census.gov)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센서스국의 인구조사는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미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학생과 주재원을 비롯한 단기 체류자들의 참여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여러 민족이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의 다양성이 센서스 인구 조사를 통해 제대로 정부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소수계 직원이 보다 많이 채용되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 타지역에서는 한인계 센서스 스페셜리스트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나 아직 시카고는 없는 상태다. 센서스국에서는 파트너십 스페셜리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직원을 모집 중이다. 시카고를 비롯한 일리노이 지역의 센서스국 지원서는 웹사이트(www.census.gov/rochi/www/emply.html)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센서스국 시카고 프로그램 모집부(1111 W. 22nd Street, Suite 400, Oak Brook, IL 60523)로 문의(전화: 630-288-9200 또는 팩스: 630-288-9288) 하면 된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