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 증가 전국 8위
2009-07-01 (수) 12:00:00
시카고시, 1년새 2만606명 늘어
시카고가 뉴욕, 휴스턴, LA 등에 이어 미국내 8번째로 인구수가 증가한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08년 7월 기준 대도시별 인구수에 따르면 시카고의 인구수는 285만3,11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 7월을 기준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대도시는 뉴욕으로 836만3,710명을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LA는 383만3,995명이었으며 시카고가 3위를 차지했다. 휴스턴(224만2,193명), 피닉스(156만7,924명), 필라델피아(144만7,395명), 샌 안토니오(135만1,305명), 달라스(127만9,910명), 샌디에고(127만9,329명), 산호세(94만8,279명) 등이 미국내 인구 최다도시 10위를 기록했다.
2007년 7월 당시 283만2,508명이었던 시카고의 인구는 1년 동안 2만606명이 늘어나 0.7%의 증가율을 보였다. 시카고는 이로써 1년동안 미국내 대도시 중 8번째로 많은 인구가 늘어난 도시의 자리를 차지했다. 1년간 인구수가 많이 늘어난 도시는 1위가 뉴욕(5만3,498명, 0.6% 증가), 2위가 피닉스(3만3,184명, 2.2%), 3위 휴스턴(3만3,063명, 1.5%), 4위 LA(2만6,969명, 0.7%), 5위 샌 안토니오(2만5,645명, 1.9%), 6위 포트 워스(2만4,413, 3.6%), 7위 뉴 올리언스(2만3,740, 8.2%) 등이다. 8위인 시카고에 이어 9위는 오스틴(1만8,461명, 2.5%), 10위는 샌디에고(1만8,424명, 1.5%) 순이다.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도시는 1위가 루이지애나주 뉴 올리언스(2만3,740명, 8.2% 증가), 2위 텍사스주 라운드 락(7,877명, 8.2%), 3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캐리(8,389명, 6.9%), 4위 애리조나주 길버트(1만283명, 5%), 5위 텍사스주 맥킨리(5,587명, 4.8%) 등이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