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임기 마치고 떠납니다”
2009-07-01 (수) 12:00:00
제28대 시카고 한인회 29일 종무식
제28대 시카고 한인회(회장 정종하)가 지난 29일 알링턴 하이츠 소재 유러피안 크리스탈 뱅큇&컨퍼런스에서 열린 종무식을 끝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 각층에서 200여명이 참석, 큰 사고 없이 임기를 마무리한 28대 한인회에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28대 정종하 회장, 김학동 부회장의 인사말, 이대범 부회장의 환영사, 김종갑 이사장, 손성환 시카고총영사, 진 리 데일리 시장 수석보좌관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김종갑 이사장, 김학동 부회장, 이대범 부회장, 최기화 아시안설잔치 준비위원장, 인터넷 뉴스 포털사이트인 ‘focusk.com’의 정규섭 대표 등 한인회 내외부 인사들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와 함께 한인회는 한인회 발전기금 등 단체 운영 후 남은 금액을 한인사회복지회, 마당집, 여성핫라인에 각각 1,500달러씩 전달했다. 또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김승리 회장으로부터 1,500달러를 지원받아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에 기탁했다. 식사후 가진 자유 대화(open mike)순서에서는 여러 인사들이 돌아가며 연단으로 나와 29대 한인회의 추억을 회고했다.
정종하 28대 한인회장은 “임기 초 현지사회 정치인들과의 유대강화가 목표 중 하나였는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 같아 흐뭇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임기 중 한인사회내 여러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문화회관과의 관계 정립이 좀더 빨리 이뤄졌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사진: 28대 한인회 종무식에 참석한 임원 및 이사진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