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2일(목) 오후부터 5일(일) 자정까지 북가주 전역에서 광범위 음주(DUI) 및 무면허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차량 미등록 등 각종 불법운전 행위에 대한 경찰의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연휴기간 북가주내 고속도로에서 불법운전으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순찰경관의 80% 이상을 동원해 그물망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며“이번 단속은 연휴 마지막 날인 5일 자정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CHP의 이같은 단속은 지난해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가주 내 고속도로 선상에서 약 50여명이 각종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총 1,700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되는 등 연휴 때마다 불법운전으로 인한 불상사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CHP 캘빈 비어드 캡틴은 “장거리 여행 여부에 상관없이 자동차에 탑승하면 꼭 안전벨트를 착용할 것”을 당부하며 “대형사고 발생 때 안전벨트 착용 여부에 따라 생사가 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휴기간동안 음주단속은 순찰차가 단속지역을 운행하며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모든 차량의 운전자를 검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1세 이상의 운전자의 경우 음주 측정 혈중 알콜농도가 0.08% 이상이면 체포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