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4기 평통위원 대부분 등록완료

2009-06-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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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발대식에 이기택 수석부의장 참석

14기 시카고 민주평통자문위원에 위촉된 125명 중 등록서류를 제출 않거나 공식적으로 사퇴의사를 밝힌 인사는 타주지역에서 개인 사정상 위원활동을 하기 힘들다고 밝힌 1명 외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30일 자문위원 등록 신청을 마감하고 관련 서류를 평통 사무처에 보낼 예정인데 현재 123명의 등록서류가 모두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LA 지역 같은 경우 이번 14기 위원에 위촉된 174명 중 5명이 등록서류를 접수하지 않았으며 4명이 공식 사퇴해 최종 신청서 제출자는 165명으로 집계됐다. 시카고 지역에서도 4명 정도가 사퇴를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총영사관측에서 동포사회 화합 측면에서 사퇴의사를 재고해달라고 직접 설득작업에 나서 3명은 결국 등록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식적으로 사퇴의사를 비췄던 나머지 1명도 총영사관 관계자들의 계속되는 회유로 인해 동포사회에 분열을 초래하지 않는 방향으로의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결국 7월 1일부터 공식적인 임기가 시작되는 제14기 시카고 평통은 개인사정으로 사퇴가 유력한 타주 인사 1명을 제외한 124명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시우 제14기 시카고 평통 회장과 서범교 간사는 부회장 및 부간사, 서기, 재무, 분과위원장, 분회장, 감사 등 임원 선임 작업을 마무리하고 최종 결정만 남겨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범교 간사는 “현재 이 회장이 해외 출장 중이어서 6월 말 경에 시카고로 돌아오면 현재 윤곽이 잡혀있는 임원 명단을 최종 확정짓고 공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4기 시카고 평통 발대식은 7월 26일에 거행될 예정이고 이 자리에는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직접 참석해 14기 위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할 계획이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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