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서 한국전 박물관 건립기금 모금 행사
국립 한국전 참전 박물관 건립 위원회(KWNM) 기금 모금 마련 행사가 24일 다운타운에 위치한 팔머하우스 힐튼호텔내 엠파이어 룸에서 열렸다.
한국전 참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널리 기리고자 한국전 참전 박물관을 스프링필드에 세우고자 하는 KWNM은 이번 기금 모금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국가 제창, 만찬,‘2009 Freedom is not Free’시상식, 포크송 가수 주디 콜린스 특별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Freedom is not Free’상을 받은 한국전 당시 제728 헌병대대에서 근무 참전용사인 데니스 힐리씨는“많은 미국인들이 60년전에 바로 한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정확히 깨닫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 박물관이 지어지면 왜 우리가 그토록 열심히 싸웠는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했던 KWNM의 캐이스린 서맥 서부지역 디렉터는“한국전쟁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여러 젊은이들이 목숨 바쳐 싸운 역사적인 사건인 만큼 희생된 이들의 숭고한 신념과 당시의 기록들이 최대한 많이 보전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KWNM의 이문규 이사와 이차희 회원을 비롯해 조찬조 상공회의소 회장, 오국정 mb파이낸셜은행 선임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현 기자>
사진: 한국전 참전 박물관 기금마련 행사장에서 주최측과 한인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오국정, 캐이스린 서맥, 이문규, 데니스 힐리, 이차희, 조찬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