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문은 회계감사 끝나야”
2009-06-26 (금) 12:00:00
29대-28대 시카고 한인회간 인수인계 시작
28-29대 한인회간 첫 인수인계가 지난 25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29대 인수인계위원회(위원장 신순천)는 28대 한인회로부터 각종 행사 및 행정 기록, 공문, 임출금 명부 등 전반적인 자료를 넘겨받았다.
이날 28대 한인회에서는 인수인계위원장인 이대범 부회장을 비롯 김학동 부회장, 조영식 행정실장, 김정숙 사무원이 참가했다. 29대 인수인계 위원회에서는 신순천 위원장을 비롯 최원철, 김병식, 김수형 위원이 참여했다. 29대 위원은 재무이사로 내정된 김수형 위원을 제외하고는 부회장보로 내정돼 있다.
이날 29대 인수인계위원회는 위원회를 업무분과, 총무분과, 재무분과로 분리하고, 업무분과에서는 한인회에서 그동안 진행한 행사 내역, 공문, 업무 일지 등 행정과 관련한 기록을 넘겨받았다. 총무분과에서는 한인회 건물, 비품, 사무용품, 실내상태 등을 28대 한인회측과 함께 점검했다. 재무분과를 담당한 김수형 위원은 28대 김정숙 사무원으로부터 입출금 내역을 건네받았다. 29대 인수인계위원회는 이날 인계받은 자료를 검토,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는 2차 인수인계 모임에서 그 결과를 28대 한인회측에 전할 예정이다. 이날 결정된 사항으로는 한인회관 지붕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정의 경우 28대 한인회는 독도관련 성금 5천여 달러를 29대 한인회에 넘겨주어야 한다. 또한 재정 인수인계는 28대 한인회의 회계 감사가 완료되는 시점인 7월 중순 경 마무리 될 전망이다.
29대 신순천 위원장은 “업무, 총무 분과 인수인계는 30일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재정 인수인계는 28대 한인회의 회계감사가 끝나야 한다. 이번에는 일단 한인회서 보관하고 있는 입출금 내역을 건네 받았다”고 전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