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서울 백화점 대표 제소

2009-06-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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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갤러리아 케이 박, 롯데USA 앤디 윤 대표

중외갤러리아 케이 박 대표와 롯데 USA 앤디 윤 대표는 23일 장충동왕족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서울 백화점의 차덕선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각각 제기했다고 밝혔다.
앤디 윤 대표는 차 대표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담은 유인물을 한국 및 미국내 기관단체 및 공공기관, 업체들에게 배포해 신뢰를 훼손시켜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업체의 매출 감소는 물론 개인의 명예가 심각히 훼손돼 70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2009 L007346)을 23일 쿡카운티법원에 제기했다고 말했다.

중외갤러리아의 케이 박 대표는 지난 1월 차덕선 대표가 자신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데 대해 23일 역시 쿡카운티법원에 맞소송(2009 M1100391)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차 대표가 앤디 윤씨를 비방하는 유인물을 계속 배포해서 이런 행동이 너무하다는 심정을 담은 글을 아는 분에게 보냈는데 그 내용이 언론사 등 동포사회에 퍼졌을 뿐”이라고 전하고“이와 관련, 차 대표가 소송을 제기했으나, 오히려 차 대표가 내 거래처와 내가 속해 있는 단체에를 상대로 나에 대해 비방하는 글을 끊임없이 보냈기 때문에 이렇게 맞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차 대표의 이런 비방행위로 인해 거래처로부터 신용을 잃는 등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다며 125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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