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CEB 무료 법률상담회

2009-06-21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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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미흡…상담 신청자 부족

“베이지역 3개 봉사단체 연합은 의미”


이스트베이 한미봉사회(KCCEB, 이정렬 관장)와 아시안 법률가 협회(Asian Law Caucus), 북가주 한인변호사협회(KABA)가 공동으로 개최한 무료 법률상담회가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클랜드 KCCEB 봉사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ALC는 37년의 전통을 가진 비영리 법률가 협회로 이번 상담회에는 아담 포우, 에리카 김(김희정), 이바 에이영 변호사가 참석했으며, KABA에서는 배성준, 안나 서, 해리슨 남 변호사 등 다수가 무료 봉사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주택 소유자의 권리 및 세입자들의 권리, 차압관련 문제들을 다루었으나 상담 신청자 부족으로 예정보다 2시간 앞당겨진 12시 경 상담회를 종료해야 했다. 행사를 준비한 최지환 행사 담당자는 홍보 미흡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차기 무료 상담회부터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포우 변호사는 “법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민자 사회에 더욱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차기 상담회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랬다. 배 변호사 또한 이번 상담회에 대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나서주질 않아 아쉬웠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베이지역 3개 봉사단체가 연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3개 단체의 연합 무료 법률 상담회는 향후 분기별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우 변호사는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모기지 조정을 위해 수천달러의 비용을 들이고 있다”며 이번 무료상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모기지 조정은 물론 모든 부동산관련 법률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연방 정부의 HUD(Housing and Urban Development)를 소개했다. HUD 관련정보: www.HUD.gov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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