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과 베이 모두의 바이오 발전 도모”

2009-06-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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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랜드 이 가주 상원의원, KOTRA, Kozar 공동주최 오찬모임

“한국과 베이 모두의 바이오 발전 도모”

베이지역 바이오업계의 한국 투자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된 오찬모임에서 행사를 공동주최한 리랜드 이 가주 상원의원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베이지역 바이오업계의 한국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리랜드 이(Leland Yee)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Kozar LLC, KOTRA가 공동주최한 오찬모임이 17일(수) 낮 12시 샌프란시스코 인근 래디슨 호텔에서 캘리포니아 헬스케어협회(California Healthcare Institute), 베이 바이오(Bay Bio) 등 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 리랜드 이 의원은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베이지역 바이오업계를 도와 베이지역의 경제발전에 동력이 되도록 하고 베이지역이 발전하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면서 “한국과 베이지역 중간에서 역할을 해 한국과 베이지역 모두가 동시에 혜택을 입도록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국 바이오 제약산업의 개요에 대해 설명한 마이클 기영(Michael Keyoung) 박사는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중국, 일본으로 통하는 문”이라면서 “한국은 최근 바이오산업에 대한 벤처투자가 많이 늘고있다”고 한국 바이오 산업분야 투자에 대한 매력을 홍보했다. 실제로 정부 연구개발 투자에 있어 두 큰 축인 IT와 바이오 분야에서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는 지난 2004년 이후 2009년까지 14.2% 는 반면 IT 분야는 5.6% 오르는데 그칠 정도로 바이오 분야에 대한 정부의 투자 의지가 확고함을 알 수 있다.

안상근 KOTRA 관장은 “그동안은 개별업체 위주로 접촉을 해왔는데 각각 100개에서 500개에 이르는 회원사를 가진 캘리포니아 헬스케어협회, 베이 바이오와 같은 기관과 협력하게 돼 단번에 네트웍이 커진 것 같다”고 이번 행사를 평가했다. 안 관장은 이어 “리랜드 이 가주 상원의원이 10월 한국으로 방문단을 이끌고 가기에 앞서 전초행사 형식으로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성과가 컸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에 대한 투자 및 개발사업을 하는 Kozar LLC 마지 자레파바(Mazi Zarrehparvar) 회장, 250개의 바이오 의료업체를 회원으로 둔 캘리포니아 헬스케어협회 샌드라 피자로(Sandra Pizarro) 부회장, 500개의 베이지역 바이오 업체를 회원으로 갖고 있는 비영리재단인 베이 바이오 맷 가드너(Matt Gardner) CEO를 비롯, 10여명의 베이지역 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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