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토) 산라몬 센트럴 팍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SF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진들.
오는 26일부터 시카고에서 3일 동안 개최되는 제15회 전미 한인체육대회 참가 SF선수단이 13일(토) 오전 10시 산라몬 센트럴 팍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영호 단장과 최인택 총감독을 필두로 한 SF선수단은 총 50여명의 선수로 구성되 태권도와 축구, 배드민턴, 수영, 골프, 총 5개 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김 단장은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정정당당한 승부와 스포츠맨쉽의 발휘로 지역의 명예를 드세우자”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김흥배 SF 체육회장 또한 “전미 한인들이 하나가 되는 행사인 만큼 타 지역 선수단과 친밀한 교류를 통해 기억에 남는 좋은 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미 대한 체육회와 대한 체육회가 주최하는 전미 한인체육대회는 매 2년마다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시카고에서는 제3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 2번째로 열리게 된다. 총 18개 종목에 걸쳐 전국 4,000명 이상의 한인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체전 조직위원회는 예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1987년 제4회 대회와 2007년 14회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SF선수단은 체전 개회일인 26일(금) 현지로 출발할 예정이며 당일 오후 6시 입장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토)부터 본격적인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