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성들에 용기와 희망을…

2009-06-15 (월) 12:00:00
크게 작게
여성핫라인, 제19회 연례 기금 모금 만찬

가정 폭력 예방을 비롯 다양한 봉사 및 상담과 커뮤니티내 아웃리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핫라인(KAN-WIN)이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연례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스코키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희망의 선율’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헌아씨의 사회로 칵테일 파티와 사일런스 옥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여지연 여성핫라인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소수계에 대한 소외와 편견을 제거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을 소홀히 대하는 인식을 바꾸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이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의 어려움이 줄어들 수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여성핫라인 기금 행사에서는 문현실 밴드, 일과 놀이, 존 요스트와 다휘 드럼단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여성 핫라인 관계자들은 포괄적 가정폭력 서비스의 근본 정신은 인간 존엄 정신에 근거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직장내 성폭력, 아동 폭력, 서류 미비자들의 가정 폭력 문제, 성매매 피해자 등 고통 속에서 침묵하는 개인과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경현 기자>

사진: 여성핫라인 연례 기금 모금 행사에서 지영주 사무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