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3회 교사 집중 연수회

2009-06-1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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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모 UC머세드 총장 특강

제13회 교사 집중 연수회

강성모 UC머세드 총장(사진 상단)이 150여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지속적 주체서을 가진 인재 양성에 필요한 것’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북가주 한인 2세들의 뿌리찾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학교 교사들의 집중 연수회가 지난 1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교사 집중 연수회는 재미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최미영)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원장 김신옥)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연수회에는 28개 한국학교 1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연수 교육과정으로는 강성모 UC머세드 총장과 류승렬 강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현 USC 방문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교사 시범 수업, 한국학교 교사 논문 발표 등이 이어졌다.


강 총장은 강연회를 통해 “창의적 노력과 열의를 가진 학생들에게 자기개발의 길을 마련해 주는 것이 교육 사업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UC머세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회의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전교 학생들의 초청 노력으로 지난 달 17일 열린 졸업식 행사에 미쉘 오바마 영부인이 참석해 전국을 놀라게 한 바 있어 “학생들의 능동적 노력이 사회 전체를 움직이게 한다는 예가 되었다”고 강 총장은 말했다.

또한 강 총장은 학생들과 교육자간의 유대관계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독창적이면서도 주체적 인재양성에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인사회는 일찌감치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후세양성에 노력해온 덕분에 한국의 급속 성장 또한 가능했던 것”이라고 설명하고 “교육은 곧 국가의 발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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