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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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정체성 교육을 위한 굿샷!

2009-06-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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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워터 한인회(회장 이효열)는 지난 31일 타이드워터 지역 한국학교 지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서폭 슬리피 홀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많은 골퍼들이 참가, 장재준씨가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경기 후 버지니아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효열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2세들에게 한글과 우리 문화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은 우리들의 몫으로 이민 생활 속에서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참석한 각 한글학교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이번 골프대회 수익금은 수익금을 타이드워터 한국학교, 버지니아 감리교회 한글학교, 새순 교회 한글학교에 전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챔피언조: 1등 박성두, 2등 김용범, 3등 정종영, 일반조: 1등 정세헌, 2등 이경욱, 3등 이도륜, 여성조: 1등 이미경, 2등 유진희, 3등 추순희, 장타상: 최한근, 영 스타일, 근접상: 박인선, 유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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